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문단 편집) == 기타 == * 본가인 [[백수왕 고라이온]]의 영향을 받았는지 스토리가 마냥 밝지는 않으며, 7세 관람가 로봇 애니치고는 꽤 섬뜩하거나 무시무시한 장면도 많다. 대신에 모든 생명체가 직접적으로 죽는 장면은 드물고 상처를 입더라도 출혈 묘사는 없으며, 액션신에서는 갈라 제국의 센트리 로봇들이 썰리고 터지는 역할을 맡는다. * 일단 로봇 애니지만 매화 한 번씩 볼트론으로 합체해서 적들을 처리하는 고전적인 슈퍼로봇물의 전개는 아니다. 오히려 오즘 로봇 애니같이 캐릭터들 위주의 전개가 많은 편이지만, 캐릭터 위주의 에피소드도 캐릭터들이 잘 움직이는 터라, 퀄리티를 아끼기 위해 대화하는 장면으로만 때우는 꼼수를 쓰는 듯한 전개는 매우 드물다. 넷플리스 제작인지라 예산을 꽤 빵빵하게 넣어 준 것으로 보인다. * 리메이크(혹은 리부트) 작들이 원전에 매여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갈피를 잡지 못하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본작은 캐릭터들의 행보를 원전을 따라가는 척 하면서 과감하게 비틀어 이야기 전개를 흥미 있게 끌어 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두 시즌에서 스토리에 관한 평가가 밑바닥까지 추락하며 최종적으로는 다른 작품들의 사례와 어느 정도 교집합이 생기고 말았다. * 시대가 많이 흐른 만큼 여성 캐릭터들의 변화와 남녀 간 평등이 강조된다. 그 중에서 알루라 공주는 과거 [[금발벽안]] [[바비인형]] 같은 외모에서 검은 피부에 키가 크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바뀌었으며, 능동적으로 볼트론을 지휘하고 팔라딘들을 훈련시키는 리더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화되었다. 그리고 후반부 시즌으로 갈 수록 여성 캐릭터들은 물론 여성 빌런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로봇물에서 일반적으로 남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더 많다는 경향도 벗어났다. * 1화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캐릭터인 [[맥시밀리언 지너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로이 포커]]가 [[카메오]]로 나온다. 아마 제작진이 [[로보텍]] 팬이라서 넣은 모양. 또 그린 팔라딘 피지가 [[이카리 겐도]]의 유명한 포즈를 따라한 장면도 나온다. 시즌 8 1화에서는 원조 볼트론이 TV 프로그램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피지는 원조 피지의 목소리를 까내리지만 알루라의 데이트 복장을 찾던 도중 좋아하는 게임을 사려다 피지가 그린 팔라딘이란 얘기가 나오자 바로 사인과 교환해 게임을 얻는걸 보고 바로 원조 피지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하며 사인을 해주는 꼼수로 물건을 잔득 구한다. 그 와중에 원조 피지의 복장으로 갈아입는 건 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는 비클 볼트론의 Advanced Recon Helicopter의 파일럿 칩이 피지가 개발한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으로 등장하고 팔라딘들의 후일담중 피지의 후일담에서 비클 볼트론(원작의 [[기갑함대 다이라가XV|다이라가 XV]])의 파일럿들과 기체 일부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 주인공들이 다니던 학교의 설정이 백수왕 고라이온 외에 비클 볼트론과 비클 볼트론의 본가인 [[기갑함대 다이라가XV]]를 참고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 쟈콘뿐만 아니라 사실 갈라 제국 전체가 상향됐다. 전작들에서도 우주를 위협하는 존재였지만 본작에서는 1만 년 동안 우주를 거의 지배하기에 이른 강대한 제국으로 거듭났다. 게다가 우주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것도 단지 상술한 대로 제국 스스로 우주정복을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슈퍼로봇대전 외에 게임이 발매되었는데 장르는 무려 VR. 이름은 Voltron Legendary Defenders VR Chronicle. 랜스의 시선에서 블루 라이온을 조작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 퀄리티도 생각보다 괜찮은 듯. 다만 가격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짧고, 기존 팬들이 아니면 진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되었다. * 해외에선 가장 크게 엮인 커플이 키스와 랜스였다. 게이 커플이 공식은 아닌데 걷잡을수 없이 커지다 보니, 팬덤의 90% 이상이 이 커플을 보고 들어오는 이상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팬덤이 이 모양이다 보니, 제작진은 이 커플은 이어진다,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확실히 하지 않았다. 당연히 인간이란 [[긍정|종족의 특성]]상 팬덤은 게이 커플이 이어질 거라고 설레발을 쳤지만, 공식 설정으론 이뤄지지 않았다. 안 그래도 여러 일로 팬덤과 제작진의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자 팬덤은 분노했다. 물론,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제작진들에게 온전히 맡겨진 것이고 팬덤의 입맛에 맞춰 이야기를 막 바꾸었다면 오히려 더 욕을 먹을 것이다. 그럼에도 제작진들의 행동을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희망과 여지를 줘서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 본 팬덤은 분노했다. 양측 다 어찌보면 이해가 되지만 결국은 두 마리 토끼 다 놓친 셈. * 실망하고 빠져나간 사람들이 [[드래곤 프린스]]와 [[우주의 전사 쉬라|쉬라]]로 유입되었는데, 전에 말한 팬덤의 특성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 미국에서의 흥행과 유명세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엮이기를 바라는 사람도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금의 슈퍼로봇대전도 [[반다이]]가 로봇물이 아닌 작품도 심심치않게 출전시킨다지만, '''저작권을 빼앗긴 작품을 내느니''' 일본과 타국의 합작을 내고 말지 일본판도 아닌 미국판을 참전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관계가 거시기한 [[코나미]]도 같은 일본 기업이니까 어찌 교섭완료 된 거지, 어이없게 저작권 날린 것도 억울한데 미국판을 슈로대에 참전시킬 가능성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